레퍼런스를 시각 방향으로 정리하기
이미지와 색, 질감, 문장 레퍼런스를 모은 뒤 단순한 무드보드에서 끝내지 않고 선택 가능한 그래픽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흐름입니다.
목표
작업이 끝나면 “좋아 보이는 이미지 모음”이 아니라, 콘셉트와 형태 원칙, 제외할 방향까지 드러나는 그래픽 보드를 갖게 됩니다.
시각 재료를 작게 나누기
레퍼런스 이미지는 하나의 큰 덩어리로 두기보다, 끌리는 이유를 분리해서 메모로 남깁니다.
- 색 조합, 레이아웃, 질감, 타이포그래피를 별도 Memo(asset)로 둡니다.
- 이미지마다 “이 레퍼런스에서 가져올 것”과 “가져오지 않을 것”을 적습니다.
- 손으로 빠르게 그린 구도는 Scribble로 남기고, 필요한 부분만 메모로 바꿉니다.
Project에서 방향 후보 만들기
가까운 시각 언어끼리 모으면 방향 후보가 생깁니다. 후보가 생기면 Wrapper로 묶고, 이름을 붙여 비교 가능한 단위로 만듭니다.
- 핵심 콘셉트 메모를 가운데 둡니다.
- 비슷한 레퍼런스를 주변에 배치해 시각적 가족을 만듭니다.
- 상반된 후보는 거리를 두어 선택의 기준이 보이게 합니다.
Connection으로 선택 이유 남기기
그래픽 작업에서는 결과물만큼 선택의 이유가 중요합니다. Connection에 “강조”, “제외”, “대체”, “근거” 같은 관계를 남기면 나중에 방향을 설명하기 쉬워집니다.
Version으로 시안 발전시키기
하나의 방향을 바로 확정하지 말고 Version으로 파생안을 만듭니다. 같은 레이아웃에서 색만 바꾸거나, 같은 메시지를 다른 형태 언어로 바꿔볼 수 있습니다.
Library에서 다음 작업의 언어 찾기
완료된 프로젝트의 메모와 선택 이유는 다음 작업의 레퍼런스가 됩니다. Library에서 비슷한 질감이나 콘셉트를 다시 찾아 새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